[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1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노동시장으로의 전이를 위한 미취업장애인의 실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고, 소득을 보장하는 일자리로 장애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장애인복지 단체에서 행정 보조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 안내 및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직업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교육 참여자는“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진행돼 감염병에 대한 걱정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고, 교육을 통해 직무에 대한 책임과 권리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순영 장애인복지과장은 “일자리 경험과 경제적 지원을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기회인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배치기관에서 역량을 힘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장애인의 직무능력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1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일반형일자리사업(전일제 35명, 시간제 12명), 복지일자리사업(참여형 50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31명), 직무지도원 파견사업(4명)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