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양서면에서는 지난 4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양곡 15포(20kg)를 기부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양서 국수출장소로 이름 대신 따뜻한 마음과 함께 양곡 15포를 놓고 갔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따뜻함을 나줘주신 익명의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부터 양서면민에게 따뜻한 미담을 희망으로 전해드리게 되어 너무 기쁘고, 올해는 좋은 일들이 가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날 기부된 양곡은 양서면 복지팀으로 인계돼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해 희망의 선물로 전해질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