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양서자율방범대(대장 곽태호)는 지난 1월 1일 새해 해맞이 명소 방문객 통제 지침에 따라 두물머리 방문객 통제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양서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두물머리 해맞이 통제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양서·국수자율방범대에서 합동으로 3일 동안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방문객들의 차량 및 도보 통행을 24시간 동안 실시하며 출입을 제한하고, 방문객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양서자율방범대에서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게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2021년 코로나19의 종식을 바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새해 희망찬 첫발을 내딛었다.
곽태호 양서자율방범대장은 “우리 방범대가 코로나19로 확산 방지에 힘쓰는 양서면과 함께 할 수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양서자율방범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항상 양서면이 도움이 필요할때마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대원들의 봉사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치안뿐만이 아니라 두물머리 차량 통제 등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새벽부터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보내주신 감사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남은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에서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분간 두물머리를 사랑하는 만큼 방문을 자제해 줄 것를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