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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금오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는 시에서 추진해온 금오1지구(금오동 367-5번지 일원 504필지 98,667.4㎡) 지적재조사 사업을 지난해 12월15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금오1지구는 지적공부와 실제 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바로잡기 위해 토지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아 경기도에 지구지정을 요청하여 2018년 4월 사업지구로 지정되었으며, 지적측량을 통해 토지소유자 간 경계조정 협의 및 경계점을 설치하고 경계결정에 대한 의견청취와 이의신청 절차 등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완료 공고와 함께 지적공부 정리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으로 지적공부의 면적에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감정평가사가 평가한 금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하여 징수 및 지급할 예정이며, 토지의 경계가 명확해짐에 따라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이 해소되고, 토지의 정형화 등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우리 시의 지적재조사사업량은 6,265필지(전체 필지의 11.4%)로 2030년까지 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토지소유자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7개지구 1,730필지에 대하여 순조롭게 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우리 시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검은돌지구?신흥마을?귀락지구 등의 지적재조사사업에도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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