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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동백호수공원~신갈천 산책로 현장점검

현장서“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 다해달라”당부

[KNT한국뉴스타임] 백군기 용인시장은 4일 오후 4시에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신갈천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를 점검했다.

동백호수공원~기흥호수 순환산책로 17.5㎞ 구간은 동백호수공원에서 신갈천 산책로로 진입시 3개의 횡단 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암거수로를 활용,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 진입로를 새로이 조성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사로를 만들어 교통약자들도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보안등·CCTV 등도 순차적으로 설치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공원 내 중앙광장 맞은편에 산책로 40m를 새로이 조성한 바 있다.

백군기 시장은 “산책로를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원과 산책로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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