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지난 30일 상품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산북면행정복지센터에 찾아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와 식료품 3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산북면에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상품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관내 합창대회에 출전해 대상을 받은 수상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더욱 크며,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다.
상품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임모 학생은 “올해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찾아가 안부를 전하고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를 하였는데, 그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친구들과 마음모아 산북면행적복지센터에 식료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세윤 산북면장은 “귀한 마음을 나눠준 상품중학교 학생들에게 너무 감사하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북면은 2020년 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으로 코로나19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상품중 학생들과 연계한 청소년봉사단을 출범 후, 어르신 안부확인 사업인 “어르신의 친구가 되어드려요”를 추진해 지역 내 사랑을 전하는 한 해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여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