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종율)는 지난 12월 30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민원실 출입구에 ‘인공지능(AI)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측정기’를 설치했다.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측정기’는 동 행정복지센터 출입자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체온을 측정해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여부도 선별이 가능하다.
측정한 체온이 37.5도 이상일 경우 경보음과 함께 음성안내 메시지가 나오며 출입자의 얼굴과 온도, 방문일시 등의 정보가 저장돼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안종율 위원장은 “방문객들이 가까이서 대면해 체온계로 발열 확인을 하는 것에 불안해하고 대면 측정으로 민원실 출입 시간이 지연되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금번 비대면 얼굴인식 체온 측정기 설치를 통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불안감과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길영훈 중산동장은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가의 장비를 구입?설치해 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체온측정기 설치와 함께 보조 인력을 활용해 고체온자에 대한 재측정 및 문진표 작성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