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산시는 경기도 주관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복지자원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지역사회보장과 관련해 수립하는 4년 중장기 계획으로, 경기도는 우수 지자체 선발과 함께 계획수립·시행·평가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재량지표 및 균형발전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안산시는 ‘행복을 만들어 가는,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비전으로 45개 세부사업을 추진했으며,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성실히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지역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복지정책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안산시민 모두의 삶이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