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과천시는 '2020년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2021년 지원 동아리를 모집 중이다.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평생학습 활동을 촉진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강사비, 교재비, 재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총 32개 동아리, 450여명에게 지원을 했으며, ‘사랑매듭’, ‘라떼블랑’, ‘예가체프’, ‘과천더꿈꽃차’동아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학습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인 음료나 천마스크, 스트랩 등을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보건소, 아파트 경비원 등에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2021년도에는 36개 동아리를 지원할 계획이며 1월 8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평생학습통합시스템에 등록된 10명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구성된 성인학습동아리로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진행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지원 대상과 신청 방법 등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중에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하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배움의 열기를 전달해준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자발적 학습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