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20년 제7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

'그린뉴딜, 구리' 협약식, 주요 현안 사업 공유와 토론 ·자문 시간 가져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31일 코로나19 확산 이후 분과위원회 단위로 진행되었던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를 비대면 온라인 회의로 개최하고 구리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와 답변, 토의 및 자문을 진행했다.

회의의 첫 순서는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와 구리시간 기후변화 공동대응 협약식으로 시작했다. 시정자문위원회는 「그린뉴딜, 구리」시책이 지역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와 역량을 결집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생활자전거 이용하기, 음식물 잔반 안 남기기, 탄소포인트제 가입하기 등 시민 실천 10대 수칙을 선도적으로 적극 실천하기로 했다.

회의 안건으로는 ▲「그린뉴딜,구리」 추진계획(G3740 그린뉴딜 추진)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 ▲구리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사업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사업 등 구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굵직한 현안 사업들에 대해 구리시청 담당 부서장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관련 현 도매시장부지 개발방향, 제조업 활성화 대책 등 질의와 토론이 있었고 교문동 싱크홀 사고조사 결과와 갈매지식산업센터, 랜드마크타워,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공모 등 최근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개발사업에 대하여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밝아오는 신축년 새해에는 하루 빨리 백신과 치료제가 도입되어 코로나19가 종식되고, 평범하지만 소중했던 일상으로 돌아가 시정자문위원회 위원님들과 구리시의 지도를 바꾸는 구리 미래 전략사업과 크고 작은 시의 주요 과제들을 논의하고 자문을 구하는 자리가 자주 만들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관련 떠도는 소문에 대해서는 깨끗하고 투명하고 올바르게 검증하고 정당하게 대응하여 결실을 잘 맺도록 노력하겠다”며 "신축년 새해에도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구현하기 위한 시정자문위원님들의 지혜와 고견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일반행정, 환경녹지, 안전도시, 교육문화, 보건복지 총 5개의 분과로 구성돼 구리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