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환경보호 및 쓰레기 20% 줄이기 시책사업에 적극 앞장서는 화도읍에서 각 마을별 재활용 분리수거장 설치를 시작했다고 31일 전했다.
화도읍은 마땅한 재활용 분리수거장이 없어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쓰레기 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자연부락 마을 및 빌라 밀집지역, 노후 아파트 등에 재활용 분리수거장을 설치함으로써 쓰레기 감량 및 자원 재활용과 주민 편의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에 배부되는 주민지원사업비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20년 12월 30일 화도읍 구암3리 216번지에 첫 재활용 분리수거장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2021년 말까지 순차적으로 재활용 분리수거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2021년까지 주민지원사업비를 활용하여 자연부락 등 화도읍 전역에 30개소 이상의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하여 자원 재활용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