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중˙고등학생 청소년이 폐 제품을 활용하여 제작한 업사이클 아트(조형물) 작품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회룡역 역사 내에서, 23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 전시는 2020 경기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지구의 재탄생을 꿈꾸는 환.전.소(환경 전문가 양성소)’의 일환으로 운영됐다.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버려지는 물건들로 인한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함으로써 환경 보전 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들이 폐 제품을 분해하는 것부터 작품 도색까지 모두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업사이클 아트 작품 전시를 통해 환경 보전 의식 향상에 대한 효과성과 효율성 증대를 도모함은 물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부터 안전하게 전시를 진행하였으며,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쉽게 버려질 수 있는 물건을 활용해서 청소년이 직접 만든 작품이라는 것이 놀랍고 인상적이다. 환경 보호에 관심을 기울여야겠다.’라고 감상 소감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