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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0년 국토교통부 평가 '대상' 수상 영예

지속가능 전국 최고 교통도시 선정

[KNT한국뉴스타임] 의왕시가 국토교통부·한국교통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2020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의왕시는 인구 10만이상 30만 미만 도시그룹에서 우수도시와 최우수도시 수상은 있었으나 최고영예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는 올해가 처음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의거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도시를 대상으로 환경?사회?경제 부문 32개의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각 도시의 교통물류 현황지표 평가와 지자체가 시스템에 입력한 정책의 평가로 순위를 정하고 있다.

국토부 평가에서 의왕시는 △광역버스 노선입찰제 및 버스노선개편 등 대중교통분야 △장애인 특장차량 및 복지관 무료셔틀버스 운영 등 교통약자분야 △감응신호 ITS 공모사업, 마을버스 정보수집시스템 등 교통정보분야 △의왕역 환승주차장 및 에스컬레이터 신설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된 뜻깊은 일”이라며,“2021년에도 변화하는 뉴딜시대를 대비하고, 신규 개발사업에 따라 증가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수요와 지역별 교통서비스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시에서는 인덕원~동탄, 월곶~판교간 복선전철의 조속한 착공에 협조하고 GTX-C노선 유치노력을 경주하여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교통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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