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는 시청민원실, 여권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의 민원대기현황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는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를 2021년 1월 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실시간 민원대기현황을 시청 및 여권민원실 뿐만 아니라 동 주민센터까지 확대 시행하는 경우는 의정부시가 전국 최초이다.
2020년 12월 15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민원대기현황 알림서비스는 민원실 내 대기자 현황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여권민원실의 경우에는 온라인 발권서비스를 함께 제공하여, 인감 발급 등 관공서 민원업무는 대체할 수 없는 업무로 민원실 방문이 필수인 점을 감안할 때 방문민원인의 분산을 유도하여 혼잡을 피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맞춤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의정부시는 대표적인 비대면 민원서비스인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 관내에 총 30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 운영 중에 있으며, 비대면 민원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총 6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의정부시에 위치해 있는 역사시설 중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녹양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하여 모든 의정부시 전철 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 시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