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부천시립도서관은 송내역 스마트도서관에 2021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포함한 인기도서 135권을 새롭게 비치했다고 밝혔다.
송내역 스마트도서관은 출·퇴근길 직장인과 공공도서관이 멀어 이용이 불편했던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인 도서 대출·반납기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신간부터 베스트셀러까지 12월에 새롭게 비치한 135권을 포함해 총 680여 권을 비치했다. 비치 도서는 2개월에 한 번씩 새로운 도서로 교체된다.
휴일 없이 365일 운영하는 송내역 스마트도서관은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든지 1회 3권씩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도 함께 설치된 도서 반납함을 통해 편리하게 반납할 수 있다. 원하는 도서가 스마트도서관에 없다면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 도서를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스마트도서관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도서관의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간 도서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상동도서관 자료봉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