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가 ‘쉼’이 있는 도시 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쉼’이 있는 도시 공간 조성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고속성장과 자동차 및 중심의 도시 공간에 일상적인 휴식의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모든 사람들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인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파주시는 지난 5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금촌 새금초 인근 보행자도로 가로수 길과 어우러지는 디자인 벤치를 조성하는 등 시민쉼터를 마련했다. 또한 감악산 힐링파크 수변광장에 막구조물 및 야외용 소파를 설치해 그늘 밑에서 감악산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전재식 파주시 도시개발과장은 “기존 공공 공간에 시민들을 위한 일상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해 코로나19로 답답한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의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