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가평군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유치 신청 3개 마을 가평읍 개곡2리, 복장리, 상면 봉수리 중 상면 봉수리가 1차 탈락했다.
가평군 행복돌봄과 관계자에 따르면 31일 가평군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신청 3개 마을에 대하여 세대주 70% 찬성 실사 조사를 마친 결과 상면 봉수리가 일부 세대원이 포함되어 1차 탈락 되었음을 통보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광역화장장 유치 마을은 가평읍 개곡2리와 복장리, 2파전이 되었다. 가평군은 관련법규와 실태현장조사 등을 검토하여 최종 후보지 마을을 선정 한다고 밝혔다.
가평읍 개곡2리는 주민 유치 적극성과 강원도 도계에 위치한 접근성이 장점이고, 복장리는 인근 서울-양양고속도로 설악I.C 인근으로 MOU 체결된 남양주시, 구리시와 접근성이 장점이다.
다만 2개 마을 북한강 수계지역과 인접하고 있어 관련법규 검토가 필요하다..
한편 가평군광역화장장은 지난 5월 포천시 박윤국 시장과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과 공동형 장사시설(화장장) 건립 양해각서(MOU) 체결 후 구리시가 참여 의사를 밝힌 후 지난 9월 가평군 김성기 군수와 구리시 안승남 시장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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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2-31 12: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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