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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재난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지난 29일 시청 열린회의실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난재해 대비 민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의 신속한 복구 및 지원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난재해 이재민 성금모금 및 지원 ▲자원봉사 및 구호 활동 지원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 등 예방사업 ▲전문인력 육성 교육, 연구 및 홍보사업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에 우선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고양시에 고마움을 표하며, 최근 병상 부족과 자택격리자 증가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고양시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임시 생활치료센터와 안심숙소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매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 안팎으로 발생하는 최근의 힘겹고 불안한 위기상황에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지원과 관심이 고양시민들에게 큰 응원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향후 유사한 재난·재해 발생 시에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사회 위기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신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수 민간구호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에 희망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활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재난위기 가정에 생필품키트를 지원하고 의료진에게 응원물품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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