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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버스정보안내기 확충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351백만 원을(도비57백만원, 시비 294백만원) 투입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증진을 위해 버스도착시간 등이 표출되는 버스정보안내기(BIT) 확충하고 낡은 버스정보안내기를 개선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파주시에는 버스정류장이 1,940개가 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정보안내기 34개를 설치해 총 496개의 버스정류장에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구연한이 초과돼 잦은 장애가 발생하는 버스정보안내기 17개를 교체해 시민불편을 해소했다.

이번 사업으로 설치한 버스정보안내기는 그동안 도심 위주로 설치했던 것과 달리 교통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문산읍, 파평면, 법원읍 등 읍·면 지역에 보다 많은 수량을 설치해 교통정보제공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지난 8월, 공모사업에 응모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된 사업계획 발표에서 사업 타당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선정, 2021년도에 총 10억(국비 3억, 시비 7억)으로 버스정보안내기 80개 이상을 대폭 확충 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심지역 시민들 뿐 만 아니라 도심 외 지역 시민들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버스정보안내기를 확충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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