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다온중학교 찬봉사동아리의 지원을 받아 12월 28일 취약계층 12가구에 겨울맞이 사랑가득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다온중학교 찬봉사동아리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매월 1회 함께 밑반찬과 손뜨개 수세미를 흥선동 취약계층에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 달에는 겨울을 맞이하여 떡만둣국 재료 및 전기냄비, 과일, 양말세트가 들어있는 꾸러미를 준비해 반찬 지원이 필요한 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됐다.
최선자 찬봉사동아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겨울을 맞아 이웃의 정을 전하고자 마음을 모아 정성껏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함께 참석한 최정희 다온중학교 운영위원장과 강춘원 복지지원과장은 학교를 대표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온 찬봉사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찬봉사동아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해보기로 의견을 나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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