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의왕시는 29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게 추진해 온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 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을 포상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의왕시는 시민건강증진 및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의왕시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기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보건사업의 경계를 허물고 주민 중심의 통합서비스로 사업을 연계하여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시민건강생활 실천사업,지역사회 금연사업,방문건강관리 및 노인건강증진,모성과 어린이사업,영양플러스사업,구강건강사업,아토피·천식 예방관리,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 등을 통합 운영하여 추진하고 있다.
김재복 의왕시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현황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의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