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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례관리대상자‘의료비’지원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센터장 손일성)는 지난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양호)에서 관내 가족관계가 단절된 저소득 사례관리대상 두 가구를 선정하여 112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독거가구인 사례관리 A 대상자는 당뇨합병증으로 본인 전체 치아 중 아래치아 3개만 남아있어 기본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여 저작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고 있었다.

또 다른 B 사례관리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으로 복합적 신체적 질환으로 인해 향후 지속적인 병원 입원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나, 치료비부족으로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에서는 온라인 비대면 회의를 진행해 대상가구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활용하여 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수시로 모니터링를 실시해 대상자들이 안정을 되찾아 가고 있다.

정양호 금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앞으로도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더 어려운 이웃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맞춤형 지원이 실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공적기금 지원이 불가한 분들에게 의료비 혜택지원은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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