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양평읍사무소에서 양평로얄 로타리클럽의 마스크 기부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전달식은 읍내 복지취약계층에게 마스크 5,000장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금일 기부된 마스크는 내년 초부터 읍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복지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복지팀이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양평로얄 로타리클럽은 올해 11월 양평읍사무소에 김장 김치 40통을 기부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양평읍사무소에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평로얄 로타리클럽 회장은 “지난 달 회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양평읍사무소를 통해 복지취약계층에게 전달하였는데,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번 연말 양평읍사무소에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양평로얄 로타리클럽에서도 이 기부행렬에 참여하고자 마스크를 5,000장 정도 구매하여 기부하고자 한다.”며 기부 행렬이 성공적으로 이어지기를 응원하였다.
양평읍사무소 읍장은 “전월 김장 김치 기부에 이어, 마스크 기부까지 해주신 양평로얄 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마스크는 어려운 분들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 중 하나이므로, 읍민들의 복지서비스 만족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는 여러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에게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나눔가게 십시일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행복돌봄사업, 자원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