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과천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와 직원을 표창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시는 지난 23일 시장실에서 2020년 과천종합사회복지관 후원자 및 종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은 올 한해 코로나19에 맞서 적극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1개 단체, 개인 1명, 종사자 1명에게 주어졌으며,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단체부문 표창은 ㈜농업회사법인 신금이 수상하였으며 후원자 개인 부문에서는 오정란(이즈치과) 씨가, 종사자 부문에서는 김가영 사회복지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단체부문 표창을 수상한 ㈜농업회사법인 신금은 2012년 1월부터 지역내 저소득 가정 생계비 결원후원을 맺고, 매월 평균 30만원씩, 9년째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신금은 지금까지 총3천 3백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경제적, 심리적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개인부문 수상자 오정란 씨는 2012년부터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해 총 103회, 2천 6십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회적 지지망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하였다. 그 외에도 지속적인 후원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가영 사회복지사는 2016년 5월 입사하여 현재까지 다양한 복지사업을 담당하면서 지역 내 소외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후원자 및 종사자분들의 아낌없는 봉사 정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온정 가득한 행복도시 과천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