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상운)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폐지 줍는 이웃들에 따뜻한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진접읍은 관내 고물상의 협조로 거리에서 리어카를 끌며 폐지 등을 줍는 어르신 10분을 선정해 방한점퍼, 방한장갑, 방한화로 구성된 ‘사랑의 방한용품’ 세트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만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다.”며, “폐지 줍는 이웃들에게 방한용품 세트가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상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거리에서 리어카를 끌고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방한용품 전달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청장년층도 발굴하여 소외되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