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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기원’ 시민 타일벽화 작품 공모 진행

오는 2월 28일까지 손그림·손글씨 작품 이메일 접수, 2,021매 모집 목표

[KNT한국뉴스타임] 구리시는 오는 2021년 10월 중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 예정인 제9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시민과 함께 준비하고, 함께 개최하는 박람회로 추진하고자 ‘시민 참여 타일벽화 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공동체 문화의 정착과 생활 속 정원 문화의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될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기원을 목적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 테마 ‘정으로 물드는 뜰’ 정원, 행복, 한강 등을 담은 자유 주제로 시민이 직접 그린 손그림, 손글씨 작품을 전자파일로 변환하여 오는 2월 2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 1개당 참가비는 타일 제작 실비인 20,000원이다.

개인 또는 단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2,021매 모집을 목표로 하고 개인은 1작품, 단체는 4작품으로 한정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한강시민공원에서 박람회장인 장자호수생태공원으로 접근하는 통로박스 내부를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시민이 참여한 타일벽화 작품으로 전시할 예정이다”며,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장자호수생태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민의 작품이 영구히 보존되어 개개인 추억의 장소가 되는 기회가 될 것이며, 박람회를 통해 시민 공동체 문화와 정원문화가 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충실하고 질서있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개최 준비부터 운영, 사후관리까지 시민 참여 방안이 마련되어 박람회 개최 준비 시민추진단 구성, 박람회장 내 시민정원 공모 조성, 시민정원사의 양성과정 개설, 정원작품 사후관리를 맡게되는 시민정원단의 운영 지원, 행사장 내외부 안전관리 및 교통봉사 등 시민 약 3천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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