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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장암동 새마을부녀회-상인연합회' 성금 기탁


[KNT한국뉴스타임] 장암동주민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목표액은 1천900만 원으로 현재 목표 금액의 76%를 달성하며 예년보다 빠르게 달성하고 있다.

장암동 새마을부녀회는 12월 23일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부녀회는 올해 초 코로나19가 확산되자 전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수제마스크 300매를 제작하여 주민센터에 기탁한 바가 있다. 뿐만 아니라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밑반찬 만들기,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만들기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난 12월 22일에는 장암동 상인연합회가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인 A씨와 B씨는 함께 모은 동전 저금통을 주민센터에 전달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좋은 일에 써달라고 말했다.

이병기 장암동장은 “당초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모금 부진을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각계 각층에서 성금이 이어지고 있어 마음 한켠이 따뜻해진다. 보내주신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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