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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포천시장, 휴일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현장 점검

최근 골프장 중심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강도 높은 방역이 필요
[한국뉴스타임=포천] 25일 박윤국 포천시장은 성탄 공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골프장과 임시선별검사소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골프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강도 높은 방역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추진되었다.

이날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함께 관내 골프장 2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장 방역지침 준수 여부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이행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골프장 점검 이후 1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일동 임시선별검사소와 영북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검사원을 비롯한 근무자를 격려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지원근무를 하고 있는 경찰 및 군 관계자와 민간의료인께 시민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히며, “시민여러분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불필요한 모임을 취소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특별 현장 점검 외에도 체육시설, 종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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