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24일 남양주시민 500가정을 대상으로「평생학습 온(ON)마을 집콕여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발생한 코로나 블루(우울감)를 극복하고자 기획됐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zoom을 통해 온(on)택트 수업으로 진행됐다.
시는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집에서 쉽고 안전하게 만들 수 있도록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부품으로 구성된 집콕 꾸러미를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집콕여행 수업에 참여한 가족들은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완성된 트리를 공유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있는 남양주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앞으로도 꾸준히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행사들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