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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극발전소301 SF연극‘택씨의 시간’공연 유튜브 중계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24일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301’의 SF연극 ‘택씨의 시간’을 유튜브 중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산아트홀에서 공연 예정이었던‘극발전소301’ SF연극 ‘택씨의 시간’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 24일 오후 8시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MY-Ntv’에서 무관중 유튜브 중계로 운영한다.

연극 ‘택씨의 시간’은 돈으로 시간을 소유하게 된 미래에서 과거를 바꾸면 안 된다는 택시 가이드의 말에도 불구하고 과거를 바꾸기 위해 돈으로 가이드를 매수해 타임 택시를 타는 아버지와 아들의 눈물겨운 인생역경 해소 감동스토리를 볼 수 있는 공상과학연극이다.

이번 작품은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선정 예술단체의 공연으로 경기도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티켓예매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산아트홀 상주단체 ‘극발전소301’의 SF연극 '택씨의 시간' 관람이 코로나19로 바깥 생활이 어려운 요즘 집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며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위안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표 정범철이 이끄는 ‘극발전소301’은 젊고 신선한 창작연극을 지향하는 단체로, 2008년에 창단하여 12년간 45개의 창작극을 무대에 올리며 극의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극발전소301’은 지난 1월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다산아트홀 상주단체로 선정되었으며, 10월 다산아트홀에서 코미디연극 ‘그날이 올텐데’을 선보였으며, 오는 29일에는 남양주시 시민들이 참여하는 “남양주 시민난다 씨어터”를 통해 4편의 낭독공연을 유튜브를 통해 만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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