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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찰칵, 메리 크리스마일~! 남양주시 별내동 목향원, 한부모가정에 추억을 선물하다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2월 7일부터 2주간 별내동 소재 목향원(대표: 한성우)에서 기탁한 후원금 300만원으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20가구를 선정하여 가족사진 촬영 사업을 추진했다.

사진 촬영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 업체인 까사모르 스튜디오(대표 박성찬)에서 진행하였으며, 업체도 나눔 선순환에 동참하고자 저렴한 가격으로 사진을 제작해주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으로 지친 한부모가정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부모-자녀 간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일하는 한부모들을 위해 촬영일을 분산하여 진행했으며, 총 네 가지 컨셉으로 제작된 액자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각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목향원 한성우 대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지친 한부모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작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이 한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목향원은 지난달에도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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