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남양주 동부보건센터, 코로나 19 대응 직원들을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 잇따라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 동부보건센터는 코로나19 대응으로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위한 시민들의 따뜻한 정성들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수의 증가로 폭주하는 상담실 전화 벨소리에 코로나대응 직원들은 나날이 지쳐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의 정성이 모인 선물 보따리는 따뜻한 비타민이 되고 있다.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쓴 손편지와 수제 마카롱뿐만 아니라 시민들은 컵라면, 과자, 매실엑기스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해 큰 격려를 보내고 있다.

박정현 동부보건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시민들께서는 지체없이 동부보건센터를 방문하여 선제적 검사를 받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부보건센터는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코로나 대응 상담실 및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총 10,762건의 검사를 진행하였고, 22일(화)부터는 평내호평역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