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로 ‘겨울재킷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20년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아동 19명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아동이 선호하는 컬러 및 사이즈의 겨울재킷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각자 매장에 방문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날 겨울재킷을 전달 받은 학생은 “연말에 멋진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아 감사하다”며 “이 기억을 소중히 간직하여 앞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문주 민간위원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로 재킷을 전달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더욱 더 실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승규 안성3동장은 “해마다 많은 지원 사업을 펼치지만 아이들을 지원하는 행사가 가장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소외계층과 함께 살아가는 안성3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