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성시는 23일 ㈜크린웰에서 취약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안성시에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6년 설립되어 각종 보건용 마스크를 제조 및 판매하는 기업으로 긴 업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진취적인 도전정신으로 매년 발전과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 일류기업을 목표로 하는 젊은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크린웰 김금숙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며 생계가 곤란한 가구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저희의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지길 바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성금기탁을 통해 안성시와 함께 해주신 ㈜크린웰 김금숙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안성시에서도 소외가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어려움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설립이후 2018년 법인전환을 통해 본격적으로 마스크 제작을 하고 있는 ㈜크린웰은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되어 있는 의료계 종사자 및 환자 보호를 위해 Surgical/Dental마스크, 수술용 가운, 슈커버, 헤어캡 등의 의료용 소모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