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통장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여러 곳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범시민 사랑나눔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녹양동 통장협의회는 12월 17일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써달라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 50만원을 기부했고,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월 22일 만두와 떡국떡 등을 담은 해피박스 40상자를 기부했다.
김충식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떡만둣국이라도 끓여 드시면서 힘내시고 마음 따뜻한 겨울 보내시라고 준비했다.”며 “가가호호 찾아뵙고 안부확인도 하면서 직접 전해드리고 싶은데 코로나19로 그러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녹양교통, 제일시장 상가번영회, 씨엔피광고산업, 버들개초등학교 학부모회 등에서도 성금 및 물품을 기부했다.
녹양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어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저소득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