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명기자] 코로나19로 길어진 상권 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대안으로 가평관내 MG새마을금고와 전통시장이 지역상생 프로젝트 “희망은 나누고 경제는 살리고” 라는 취지로 지난 23일 청평여울시장과 가평잣고을시장이 MG새마을금고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 MOU를 맺었다.
이번 사업은 MG새마을금고가 가평관내의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생 및 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가평관내 MG새마을금고와 MOU를 채결한 지역내 전통시장 상인회를 이용한 고객이 영수증(3만원이상)을 가지고 MG새마을금고에 방문하면 영수증 확인 후 4만5천원 상당 사은품을 지급함으로 내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는 행사로 내년 2월 설날연휴부터 실행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특별히 가평군 MG새마을금고와 MOU를 맺은 전통시장 상인회의 추전을 받아 매 분기별로 3개 점포씩 총12개 점포에 대해에 전기안전점검(전기사고, 전기화재예방, 노후배선, 콘센트점검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상인들에게는 용기를, 회원들에게는 지역상권을 찾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준비” 하였으며, 사업기간은 2021년 2월 1일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가 길어지며 다시 3차 대유행이 진행됨에 따라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전통시장 상인회가 스스로의 상권을 지킨다는 각오로 상권구역에 대해 매주 마다 방역행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지원팀에서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이 완료된 상인회를 통해 방역완료 구역에 대한 안내현수막 지원과 KF-94마스크 그리고 손세정제를 지원하여 청정 가평이 되도록 적극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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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12-24 11:4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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