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 치매안심센터가 비대면 치매관리사업을 위한 치매안심마을과 가족관리, 인지프로그램(정상군, 고위험군, 치매군) 38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서비스인 문고리 배송을 시작했다.
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 중이던 치매 관련 프로그램과 함께 파주시 지역 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을 추진 중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되며 대체방안으로 꾸러미 배부를 결정했다.
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 등록 환자 중 지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대상으로 진단군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슬기로운 기억력 키트는 인지자극을 위한 퍼즐 2개, 컬러링북, 느타리 표고버섯 키우기 키트, 콩나물 키우기 키트, 색연필, 공깃돌 등이 담겨있다.
파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치매가정 안부전화 드리기, 고 위험 대상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 실종노인예방 사업 등 지속적으로 치매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에 대한 상담 및 문의는 파주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