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부영)에서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화도읍 온 마을 나눔데이’행사를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화도읍은 이번‘온 마을 나눔데이’를 통해 화도읍‘온 마을 나눔쿠폰’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나눔가게와 지역단체에서 십시일반 기부한 물품으로 나눔 꾸러미를 구성하여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지원했다.
꾸러미는 소불고기, 잡채, 건강음료, 쿠키(빵), 라면, 수건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화도읍 복지지원과장 등 공무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전달했다.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이면 더욱 외로움을 많이 느낄 수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읍‘온 마을 나눔쿠폰’사업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역에서 십시일반 조성한 후원금으로 나눔 쿠폰을 제작하여 취약계층들이 소상공인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민관협력 복지사업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