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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1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 및 지원사업 추진

농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지도 시범 사업, 지원사업 신청 접수

[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2021년도에 추진하는 7개 분야 40개 시범사업 및 (자체)지원사업에 대한 접수를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신청기간은 2021년 1월 21일까지며, 사업 희망자는 각 사업에 맞는 신청 서류를 시범사업은 해당 농업기술센터 지소 및 상담소, 지원사업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현지 심사를 거쳐 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에서 사업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농업정책 분야는 △청년농업인 영농 안정화 시범사업 △농촌체험농장 환경조성 △ 농촌에듀팜 육성 등 청년농업인 육성 및 농촌 융·복합 산업 사업이 진행되고, 농업기술 분야는 △남양주 과수 이상기상 대응 안정생산 시범 △과채류 맞춤형에너지 절감패키지기술 시범 △과수화훼특작채소분야 명품브랜드 육성 등 각 작목별 신기술 보급 및 육성 사업이 진행된다.

또한 농축산 분야에서는 △ 농작업 안전관리 지원(농작업화 보급,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젖소 고온기 대비 대상성 질병 예상 시범 등 작목별 안전관리 및 농산물 가공 창업지원 사업이 진행된다.

구형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남양주시 농업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내년도 시범사업 및 지원사업 추진에 17억 1700만원을 투입한다. 평년보다 사업 신청을 2주 정도 일찍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사업을 조기 추진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며, “농가들이 관심을 갖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 홈페이지 등을 활용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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