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권혁무)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와부읍 나눔트리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2일에는 ‘미사리 밀빛 초계국수’ 손근영 대표가 “코로나19로 예년보다 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고 싶다.”며, 만두 50박스(300개)와 전병 50박스(400개)를 기부했다.
또한 와부읍 소재 예본교회(목사 김연옥)는 동절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3명에게 각 30만원 씩 총 9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예본교회는 4년째 연말이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개척교회이다.
와부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섭)에서도 두루마리휴지 30박스를 기부하였고, 와부1읍대 이진규 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0만원을 기부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든 분야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주민들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후원품이 적절한 곳에 잘 배분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 모니터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