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일산시장 상인회는 지난 12월 21일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일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진구)에 라면 20박스와 마스크 2000매를 기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교류해왔던 일산시장 상인회와 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한마음이 돼 준비한 행사로, 일산시장에서 모든 상인들의 응원 속에 진행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박해균 상인회 회장과 홍두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코로나19로 더없이 힘겨웠을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우리 두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의껏 준비했으니,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구 동장은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합심해주신 일산시장 상인회와 일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성스레 준비해주신 만큼 회원님들의 마음까지 담아 꼭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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