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일산동구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개최된 '2020년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각종 상을 휩쓸며 올 한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해마다 실시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는 주민자치센터별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자치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된다.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올해는 11개 우수한 동을 선정했다.
올해는 정발산동, 풍산동이 최우수상을, 식사동이 우수상을, 백석2동이 특별상을 수상해 일산동구 9개 동 중 4개 동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 풍산동은 2020년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고양시 일산동구의 위상을 높였다. 풍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18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20년도에는 식사동, 정발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출범하는 등 일산동구 주민자치(위원)회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천으로 주민참여를 대폭 성장시키는 한 해가 됐다.
정영안 일산동구청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에 큰 변화가 생기고 각종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이 생길 수 있는 때에 일산동구 주민자치(위원)회의 각종 수상 소식은 주민자치위원 뿐만 아니라 각 동 주민들에게 더없이 기쁜 소식일 것”이라며 “일산동구 주민자치(위원)회가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민과 관을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