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양평읍사무소에서 제이메디119와 제이제이픽쳐스 마스크 기부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전달식은 읍내 복지취약계층에게 마스크 5,000장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제이메디119와 제이제이픽쳐스는 12월 초 양평군에 마스크 1만 장을 기부하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양평읍사무소에도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하였다.
금일 기부된 마스크는 내년 초부터 읍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복지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찾아가는복지팀이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두 업체의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가 기초생활에 필요한 필수품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필수품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아,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 양평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양평읍사무소 읍장은 “제이메디119와 제이제이픽쳐스에서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군 뿐만 아니라 읍에도 많은 수량의 마스크를 기부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마스크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살피도록 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근 양평읍에는 유민환경, 그린전기, 예은건설과 같은 법인기부자들의 기부로 많은 금액이 기탁되었으며, 이 같은 지속적인 기부 행렬로 인해 많은 복지취약계층 대상자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는 여러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에게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나눔가게 십시일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행복돌봄사업, 자원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