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양평군 양서면새마을회는 23일 양서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과 360만원에 상당하는 겨울 이불 40세트를 후원하고, 양서면 환경미화원들을 위해 마스크 1,000장을 기부하였다.
이번 후원금 및 후원물품 릴레이 행렬은 양서면새마을회 회원들이 지역 손길에 동참하자는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후원금 200만원과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는 저소득층에게 겨울철 온기를 더할 수 있는 이불 40세트와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나는 쓰레기와 불철주야 사투를 벌이고 있는 환경미화원에게 마스크 1,000장을 기부하였다.
양서면새마을회 김교환 부녀회장은 “새마을회에서는 항상 지역의 독거노인이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힘겨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아무쪼록 올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새마을회 회원분들은 내 일같이 적극적으로 지역에 봉사하고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는 분들이다. 코로나19로 가라앉은 연말 분위기를 사랑과 감동으로 바꿔주신 것에 감사하다. 보내주신 후원금과 이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한편 양서면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50가구 이상에 김장김치를 후원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의 물결이 전해지기도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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