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 소모임 ‘이웃사촌’에서는 2020년 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을 선정 받아 금년 12월 22일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미산면 ‘이웃사촌’은 농촌지역 주변 환경개선 및 쾌적한 거리조성을 목적으로 구성된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소모임 비영리법인으로,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여하여 2020년 하반기 연천군 희망마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30만원의 사업비로 도로변 버스대기소 주변 3개소(아미2리 숭의전, 백석리 삼거리, 유촌리 마을 앞)에 아트 조경으로 환경정비를 완료하였다.
유주애 ‘이웃사촌’ 대표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적이 드문 농촌지역에 활력을 주고 찾아오는 내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버스대기소 주변에 농촌들녘을 바라보며 ‘농촌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하트 포토존’과 ‘정원이 있는 버스대기소’, ‘자연석을 활용한 한반도 아트 조경’을 적재적소에 설치하였다”고 밝혔으며 “2020년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에 토탈공예, 아트 조형물 제작 등 다양한 재능을 제공하고 봉사에 참여 해주신 귀농·귀촌 가족을 비롯한 ‘이웃사촌’ 회원님께 각별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