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활동 중인 (사)월드유스비전경기도지부 는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한 2020년 전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우수사례 선정대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인 장려상을 수상하며 지난 2015년 우수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순수 광명 시민으로 구성된 단체인 월드유스비전은 2012년 여성가족부 인증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이후 청소년유해환경개선 활동을 다방면으로 진행하는 등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활동 상 제약이 많았던 2020년에도 총 70여회의 청소년유해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월드유스비전 김정임 대표는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청소년지도위원, 학부모폴리스 이하 모든 단원들이 원팀(one-team)이 되어 한마음으로 활동한 것이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나 싶고 올 한 해 고생한 단원들, 그리고 활동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간영역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주시고 이렇게 큰 상까지 수상하여 광명시를 빛내 주신 월드유스비전에 감사드리고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유해환경개선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