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인 와부·진건·별내 임시 선별검사소를 평내호평역 인근 평내제2공영주차장에서도 추가로 설치하여 12월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평일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시간을 확대해 주말에도 9시부터 17시까지 증상유무 상관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6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 운영하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12월 21일까지 총 1,358명이 검사하였으며, 이 중 양성 확진환자는 현재까지 8명이다.
시 관계자는 “누구나 확진자가 될 수 있고 내 가족과 이웃, 지인들에게는 전파자가 될 수 있으니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조금이라도 걱정이 된다면 주저 없이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