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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올해를 빛낸 으뜸공무원 6명 선정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제일주의 적극행정 펼쳐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제일주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소속 직원의 모범 사례를 발굴?확산해 조직문화를 활력있게 개선하고자 올해를 빛낸 으뜸공무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일산서구만의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인 으뜸공무원 선정 제도는 한 해의 업무추진 성과?파급 효과?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캐리커처 제공, 모범공무원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금년도 으뜸공무원 수상자 6명의 면면을 보면, 먼저, 신현주 주무관은 특유의 성실성과 기발한 발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홍보물을 제작?배포했으며, 도시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저단형 현수막 게시대를 설치했다.

정혜정 주무관은 식품위생·공중위생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위생 환경을 개선했으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이행 점검과 당부를 하는 등 주말이나 야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업무를 수행했다.

최보희 주무관은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어린이공원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일산서부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산책 공간을 조성했으며, 노후화된 주엽역광장 리모델링 시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 설계부터 적극 반영했다.

정선미, 김소영, 박세형 주무관은 방문 민원인이 많고 행정수요가 높은 부서에 근무하면서도 본연의 성실함과 적극성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섰다.

명재성 일산서구청장은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을 대표해서 선정됐고 자랑스러운 가족이자 공무원이 되신 걸 축하드리며, 시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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