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경기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3개소 시립어린이집에서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을 위해 고양형 후원 ‘난다(暖多)’ 사업에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150만 원은 시립백송, 시립삼송, 시립큰솔 어린이집 등 3곳이 경기 우수보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이어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시립백송어린이집과 시립삼송어린이집은 경기 우수보육프로그램 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시립 큰솔어린이집은 식생활 창의수업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는 아동 가운데, 형제가 많은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온라인 수업용 태블릿PC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기부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고양시 보육의 발전을 위해 애쓰며 수상하게 된 상금이기에 더욱 뜻깊게 사용하고자 고양시 저소득층 아동 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됐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보람되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