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성함)는 화도읍 이장협의회와 함께 ‘화도 환경지킴이’라는 슬로건 아래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쓰레기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재활용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생활쓰레기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화도읍은 청소년자치위원회에서 환경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SNS에 업로드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장협의회와 함께 마을단위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일회용품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제를 적극 홍보하는 등 지역주민의 참여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정성함 주민자치위원장은 “생활쓰레기 감축을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부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또한 “쓰레기로 인한 환경문제가 심각하다. 지역사회단체들과 지속적인 쓰레기 감축 및 분리수거 홍보에 힘을 보태 깨끗한 화도읍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